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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AI가 숙련된 장인처럼 설비 제어”…LS니꼬 온산제련소 가보니
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제련공장에서 광석을 녹인 구릿물을 주조 틀에 부어 순도 99.5%의 정제조동을 만드는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. [사진 LS니꼬동제련] 지난달 26일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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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비스냐 기체 개발 먼저냐”…유통·통신사도 뛰어든 에어택시
교통 체증 없이 공중을 이용해 도심에서 이동하는 ‘에어택시’ 사업 경쟁이 뜨겁다. 기체까지 자체 제작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시작하려는 기존 강자에 ‘서비스 우선’이라는 기치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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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MZ세대 자랑스러워… 디지털 혁신 기반 구축할 것"
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상암DMC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대한민국 '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'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"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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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의료IT 수출 주역 영입한 카카오, 헬스케어로 글로벌 고민 풀까
카카오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CIC를 6일 설립한다. 셔터스톡 카카오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하는 '헬스케어 CIC(사내독립기업)'를 설립한다고 2일 발표했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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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5개년 vs 개X…문맥까지 살피는 AI로 욕설 걸러낸다
게임회사 넥슨은 욕설이나 비속어를 실시간으로 걸러내는 인공지능(AI)을 운영 중이다. 가령 게임 채팅 중에 ‘시11111X 미쳤나’라는 문구가 뜨면 자동으로 삭제하거나 마스킹(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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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과거 데이터로 학습하는 AI, 편향적일 가능성 커”
샌드라 와처 영국 옥스퍼드대 옥스퍼드인터넷연구소 교수. “보다 강력하고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(AI) 윤리를 집행하고 책임질 메커니즘이 필요하다. 이를 위해 전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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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포스트 코로나, 디지털 융·복합 물류서 시작하자
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팬데믹을 거치며 지구촌은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라는 또 다른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. 자국우선주의와 자원패권 등을 앞세운 국제사회의 갈등은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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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○○는 확찐자” 썼다가 삭제됐다…꼼수도 잡아내는 ‘AI 감시자’
넥슨 인텔리전스랩스가 딥러닝을 활용해 개발한 욕설 탐지기. 게임에서 쓰이는 욕설은 대부분 오타가 많아 금칙어 단위로 금지하면 필터링이 어렵다. 따라서 넥슨은 이를 자음과 모음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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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DC랩스 공식출범, 공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
HDC아이콘트롤스가 HDC아이서비스를 흡수합병한 새로운 통합법인인 HDC랩스가 12월 1일 공식 출범했다. 좌측에서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김희방 상무,김성은 HDC랩스대표이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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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네이버 “아크버스는 메타버스 뿌리…일본·유럽 진출의 축”
네이버가 메타버스에 필요한 뿌리 기술의 집합체 '아크버스'의 청사진을 공개했다.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넘어 메타버스 생태계 곳곳을 파고드는 기술 제공자가 되겠다는 그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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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정보수장 경고 "中 과도한 자신감, 국제안보 위협할 수도"
지난해 10월 영국 비밀정보국(SIS)의 국장으로 취임한 리처드 무어의 모습. [AP=연합뉴스] 중국이 자국 내 반(反)서방 선전에 따른 과도한 자신감과 믿음으로 국제 안보를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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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리테일, '카카오모빌리티'에 650억 투자…전략적 파트너십 구축
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. 사진=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GS리테일로부터 6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. 카카오모빌리티는 1일 공시를 통해 GS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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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MOU 기관들, 산학협력·인재양성에 박차!
안양대학교(총장 박노준)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의 업무협약 기관들이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. 안양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의 업무협약 기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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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원 “젊은피 수혈” 오리온 “R&D 강화” 삼양 “친환경 추진”
식품업계가 속속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있다. 저마다 ‘위드 코로나’ 시대에 대비한 승부수를 띄웠다. 동원그룹은 젊은 인재 기용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밑그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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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가존클라우드, 이엠이코리아와 AWS 기반 퍼스널 E-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
클라우드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(대표:이주완)은 경일대학교 그리고 퍼스널 E-모빌리티 전문기업 (주)이엠이코리아 (대표: 김홍식,이하 이엠이코리아)와 아마존웹서비스(Amaz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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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속성적으로 AI는 편향성 가져…강력한 윤리 메커니즘 필요한 이유”
산드라 와처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겸 앨런튜링연구소 연구원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강력하고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AI 윤리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. [사진 산드라 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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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월마트의 추락’, 그 배후에 알리바바가 있다?
외국기업의 탈(脫) 중국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. 중국이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으면서 중국의 국경 봉쇄 및 자국 기업 편중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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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기초연금 올리고 청년수당 신설…소득격차 줄여야
━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⑨ 불평등분과 제언-양극화 해소 시장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이 지난달 30일 한산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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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대통령보다 세다…코로나 백신 개발 CEO 한마디에 증시 ‘충격’
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(CEO)가 외신과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종에 대해 언급한 이후 한국 증권 시장이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다. [EPA=연합뉴스] 코로나19 백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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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일자리 매칭…이력서·구인공고 5500만건 '빅데이터 분석'
서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. [뉴스1] 이젠 AI(인공지능)가 일자리 알선에 나선다. 구직자의 역량이나 시장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적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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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자들 적·황·녹 분류, 경보 울린다” 中허난성 감시 프로젝트
중국공산당 역사전람관 전시실에 설치된 폐쇄회로카메라. 신경진 기자 중국 허난(河南)성 정부가 기자와 외국인 유학생을 추적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입찰 문건을 확인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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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자의 V토크] MZ세대 많은 IBK팬의 가라앉지 않는 분노
IBK기업은행 팬들이 본사 앞에서 벌이고 있는 트럭 시위. [뉴시스]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다. 주요 팬층인 MZ세대가 다양한 방식으로 구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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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극 통하면 유럽까지 열흘 단축…‘2050 북극 전략’ 본격화
정부가 북극을 활용한 경제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. 기후위기 대응 등 북극과 관련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국의 기여도를 높여서 북극 경제에서의 ‘지분’을 늘리는 계획이다. 북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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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원 강의로 직무 전문성 쌓는 ‘샐러던트’,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정리훈 씨
‘샐러던트(Salaryman+Student)’는 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하는 신조어다. 최근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샐러던트들